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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세 돌 아기랑 따뜻한 실내미술놀이, 노리몽땅 장충점

by 오앤 2026. 1. 9.

 

 

노리몽땅 장충점

 

 

서울 중구 장충단로6길 57-6

9:00 ~ 18:00 (3타임 예약제 운영)

 

예약 사이트 :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

 

 

 

 

노리몽땅 장충점은

육아나눔터로 운영하다가

리모델링 후 작년 9월부터

미술 특화 키즈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미술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교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 연령에 맞는 놀이를 선택해 즐길 있다.

 

층별안내

 

 

B1층

노리카페 (실내 놀이터, 트램펄린)

똑똑책노리 (도서관)

수유실

 

1층

안내 데스크

똑딱에코놀이 (공예방) / 봉봉요리노리 (요리방)

여자 화장실 / 유아 화장실

 

2층

풍덩컬러노리 1·2 (물감 놀이방) / 깔깔상상노리 (레고방)

남자 화장실 / 유아 화장실

 

지하 1층과 2층은 계단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아이와 함께 이동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층

 

 

입장 후 안내 데스크에서
선생님 한 분이 이용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사진은 1층에 위치한 공예실인데,
다양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간인 듯했다.

 

방문인 만큼,
오늘은 물감 놀이를 중심으로 이용해 보기로 했다.

 

 

2층

 

 

2층으로 올라가면
소지품을 보관한 뒤 미술 활동을 위해
아이는 가운, 보호자는 앞치마를 착용한다.

 

미술 가운은 S부터 XL까지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고,
31개월 / 키 95cm / 15kg 기준으로
S 사이즈가 딱 맞았다.

 

아이가 미술 놀이가 처음이라
처음에는 가운 입기를 조금 거부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가운을 입고
물감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렇게 하는 거야~” 하고 충분히 설명해 주니
입어주었다.

 

준비물은 인터넷 안내에 여벌옷이 적혀 있는데,

미술 가운을 착용하기 때문에

옷이 더러워질 일은 거의 없었다.

 

다만 물감이 묻을 수 있어

양말 켤레 정도만 여분으로 챙기면 충분할 같다.

 

 

 

 

 

먼저 풍덩컬러노리실로 들어갔다.


공간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고,
처음 들어간 곳에서는
원하는 그림을 하나 선택한 뒤
자리에 앉아 붓에 물을 뭍혀

고체형 물감으로 색칠하는 활동을 한다.

 

미술 놀이 공간에 들어갈 때마다
선생님들이 사용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도 직접 챙겨주셔서
부모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있었다.

 

 

 

 

 

아이와 자리에 앉아
활동 방법을 다시 한 번 설명해 주니
바로 집중해서 놀이를 시작했다.

 

그림을 모두 완성한 뒤에는
다른 그림을 가져와 다시 색칠할 수 있다.

 

31개월(세 돌 전) 아이 기준으로는
두 가지 그림을 색칠하니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동량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빨간 버스와
엄마가 고른 흑임자 케이크 그림이
예쁘게 완성됐다.

 

 

 

 

 

노리몽땅 장충점이 특히 좋았던 점은
곳곳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림도 금방 마르고,
아이도 집중을 잘 했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놀이하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공간이었다.

 

실내놀이터지만 답답하지 않아 오래 머물기 좋았다.

 

 

 

 

 

옆 공간에서는 스템프 찍기와
칠판에 그림 그리기 활동도 할 수 있다.

 

스템프는 비행기, 헬리콥터, 자동차, 버스,
기차, 자전거, 하트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모양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가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

 

다만 가지 아쉬웠던 점은
잉크 양이 충분하지 않아
아이 힘으로는 스템프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웠고,

교실 뒤쪽에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

놀이 바로 손을 씻고 나올 있어 편했다.

 

 

 

 

 

첫 번째 미술 놀이 공간 맞은편에 있는
다음 공간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액체 물감을 사용해
다양한 질감을 표현해 보고,
여러 가지 그림을 자유롭게 색칠해 볼 수 있다.

 

이 공간에서도 선생님이
팔레트에 여섯 가지 색의 물감을 짜 주시고,
활동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주셨다.

 

 

 

 

앞에서 이미 미술 놀이를 하고 와서인지
두 번째 활동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또 집중해서 참여했다.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할 줄은 몰랐는데,
데려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3~4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탈 것 관련된 그림이 많아
재미있게 즐길 있었던 같다.

 

 

 

 

 

다음으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레고방.

 

아주 작은 클래식 레고부터
듀플로, 베이비 라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듀플로는 동물, 중장비, 비행기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맥포머스와 기찻길 레고 외에도

조립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 레고 놀이를 잠깐 하다가,
아이가 다른 놀이방이 있다는 게 떠올랐는지
“이제 정리하고 다른 방 갈래” 하며
급하게 정리하더니
다른 놀이방으로 이동하자고 했다ㅋㅋ

 

놀이 시설이 정말 다양해서인지
아이도 내내 신나 보였다.

 

 

지하 1층

 

 

 

마지막으로 이동한 공간은
지하에 마련된 실내 놀이터와 트램펄린 공간이다.

 

내려오자마자 신나게
트램펄린을 한 번 뛰어주고 😊


트램펄린은 키 100cm 이하 아이만 이용 가능하며,
두 명 이상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었다.


안전을 고려해 이런 부분까지 신경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노리몽땅 장충점에서
새로운 미술 활동도 하고 신나게 놀고 온 덕분에
이날은 밥도 잘 먹고, 잠도 푹 잔
가정보육 세 돌 아기 후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2천 원의 행복이었다…!

 

따뜻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공간이라
겨울에 이런 실내 공간을 찾는 게
부모들의 숙제인데,
노리몽땅 장충점은 정말 강추하고 싶다.

 

-

 

미술 활동은 돌 전후 아이들에게는
집중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새로운 경험 삼아 방문한다면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충분히 메리트 있는 곳이라고 느꼈다.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진심으로)

 

참고로 찾아가는 길은
언덕이 조금 있는 편이라
약수역이나 청구역보다는
동대입구역 이용이 가장 편한 같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서울형키즈카페+장충점/data=!4m6!3m5!1s0x357ca30046fa80ab:0x803d3c68f9cf8e65!8m2!3d37.5606489!4d127.0093958!16s%2Fg%2F11yjt52781?entry=ttu&g_ep=EgoyMDI2MDEwNi4wIKXMDSoKLDEwMDc5MjA2OUgBUAM%3D

 

서울형키즈카페 장충점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6길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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